내인생구하기 개리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멘탈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고 있는데, 개리 비숍이라는 작가의 책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리 비숍은 자기 계발 코치로 유명한데, 그의 책들은 에둘러 말하지 않고 직설적인 조언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내 인생 구하기>라는 책으로, 제목부터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했을 때는 제목 때문에 사서에게 내밀기조차 민망했어요. 마치 제 인생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일까 봐서였죠.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왜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했을까?' 싶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제 갈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내 인생 구하기>를 읽고 나서 저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강한 멘탈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목차부터 직설적인 표현으로 가득합니다. 예를 들면, '내 목표는 딱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바로 당신', '인생에 무슨 짓을 했는지 두 눈 뜨고 똑바로 봐야 한다' 같은 문구들입니다. 이런 뼈 때리는 조언들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 몇 가지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말이다. 당신에게 인생이 버겁다면 실제로 버거운 거다."
"자기 수양이란 스스로 하겠다고 말한 일을 정말로 하고 싶지 않을 때조차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부정적인 기분이 들 때조차 긍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당신은 결코 과거를 바꿀 수 없지만, 과거를 바라보고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기로 선택할 수는 있다. 그러면 당신이 느끼는 과거가 바뀐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틀림없이 과거가 바뀐다. 적어도 과거가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바뀐다."

이 책에서 개리 비숍은 우리를 흔들고 방해하는 것은 '잠재의식'이라고 말합니다. 잠재의식이 우리를 자기 방해의 굴레에 빠지게 한다는 것이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진실해져야 하고,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숍은 "당신이 하는 말의 '본질'이 바로 당신"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경험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따라서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한편, 책에서 그는 우리가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에 대해 경고합니다. 익숙함에 안주하지 말고, 비범한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 방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이야기가 나옵니다. 미켈란젤로는 대리석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여 다비드를 완성했다고 하죠. 우리도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에서 필요 없는 부분들을 제거하고 본래의 자신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책은 "삶에 대단한 비밀 같은 건 없으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느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내 인생을 구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나는 앞으로 계속해서 내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마음속에 새기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외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자기 방해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창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한 줄 평은 "무기력증에 가하는 철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삶의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