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그리고 지혜 -레스터 레븐슨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나와 이 세상과의 관계는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깊게 생각해 보았을 주제들이다. 놀랍게도, 이 질문들에 대한 탐구가 깊어질수록, 우리는 더욱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지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책소남은 '세도나 마음 혁명'이라는 책을 통해 그 저자와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 책을 통해 저자의 사상에 더 깊이 공감하게 되었고, 그 이후 저자의 다른 말들을 더 이해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물리학을 전공한, 학문적으로 매우 능력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개인사업을 시작하여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며 삶을 이어갔고, 여러 질병을 겪으며 고생한 끝에 심장병으로 인한 죽음의 위험성을 경고받게 된다.

이러한 시련을 겪으면서, 저자는 삶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세상 너머에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본문에서의 핵심 메시지>

1. 명상: "나는 무엇인가? 이 세상은 무엇인가? 세상과 나와의 관계는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들을 명상의 주제로 삼으라.
2. 깨달음:
   •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사랑하라.
   •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내 책임이며, 모든 생각은 실현된다.
   •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를 깨달아라.
3. 지혜:
   • 본연의 '있음'에 대한 이해.
   • 꿈속의 세상과 에고의 삶의 비유.
   • 우리 자신이 창조자임을 인식.
   • 행복은 내면에서 찾아야 한다.
   • 문제를 떠올려 놓아버리는 것의 중요성.
   • 진정한 자아를 위해 에고를 내려놓음.
   • 신에게 모든 것을 내맡기는 자세.
   • 우리 자신이 바로 신임을 인식.
   • '있음'의 자각과 의식.
   • 신에게 모든 것을 내맡겨 완벽하게 제자리를 찾게 함.

저자는 우리가 있는 그 자체로 모든 것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있음'은 곧 우주이자 신이며, 우리는 우주와의 조화를 이루며 각자가 하나의 우주, 신으로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는 경쟁자가 없으며 오직 사랑만이 존재한다.

우리가 스스로 무언가를 행하려 노력하기보다, 우리 안의 신이 창조하도록 내맡긴다면, 우리는 오히려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과 지혜는 우리에게 깊은 사유를 제공한다.

 

독서에 도움이 되는 재즈채널:https://youtu.be/yA5I5vVVeRo?si=yvgru3HSoqpJU4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