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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남 책소개

햇빛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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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자연 치유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외선의 치유력에 대해 다룬 책 "햇빛의 선물"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안드레아 모리츠가 저술하였고, 태양의 근원에서부터 자외선의 치유 효과, 햇볕을 쬐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자연 치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에 따르면, 햇빛이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태양은 식물의 성장과 번식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공급하며, 태양 에너지는 식물에 의해 변환되어 저장되고, 우리가 이를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과거 유럽 의학계에서는 햇빛의 치유력, 특히 햇빛 요법을 감염성 질병의 치료법으로 선호했다. 햇빛을 쬐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이 떨어지고, 당뇨 환자의 혈당 수치가 감소하며, 백혈구 수치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 또한, 햇빛은 호르몬 생산을 증가시키도록 갑상선을 자극하고, 갑상선 분비는 신진대사를 조절하여 체중 감량과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책에서는 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햇빛의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특히,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햇빛을 통해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증가할 때 유방암 발병 위험이 50% 감소하고 대장암 발병 위험이 6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피부 색깔에 관계없이 일정 시간 햇빛에 노출되기만 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햇빛을 쬐는 것에 대한 잘못된 신념과 두려움이 여전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선글라스 착용이 태양 빛의 치유 효과를 차단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의 재료 중 일부가 자유라디칼과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세포 내 DNA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저자는 야외 활동을 즐기며 햇빛을 적절히 쬐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선크림과 모자를 적당히 사용하면서도 햇빛을 통해 천연 영양소를 얻는 것을 즐기기 시작했다. 햇빛이 실제로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경험하면서, 햇빛의 위대함을 본능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햇빛의 선물"은 자연 치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권장되는 책이다. 햇빛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자연의 선물인 햇빛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한다.

 

독서의 도움이 되는 재즈채널:https://youtu.be/yA5I5vVVeRo?si=yvgru3HSoqpJU4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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